-
주식투자에 있어서 운칠기삼이라는 것주린이의 덕질[비트판다] 2022. 7. 11. 00:38728x90
운칠기삼: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일의 성패는 운에 달려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.
투자를 하면서 운칠기삼이라는 용어를 꽤나 자주 듣는다.
운이 7, 노력이 3.
노력보다는 운이 더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.
운칠기삼이라는 말이 맞다고 전제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.
Q. 운칠기삼을 믿고 운만 바라면 과연 투자로 인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수 있을까?
A. 운칠기삼은 운 10, 노력 0의 비율이 아니다. 노력도 3은 들어가야한다.
Q. 주식투자에 있어서 노력은 뭐라고 생각하나.
A.
중앙은행의 스탠스
: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.
: 경제위기: 금리인하+양적완화
: 이후 경제 진정되면 : 양적완화 중단 + 금리인상+ 양적긴축
이때 중앙은행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. 너무 급하게 가면 버블을 만들기도 하고, 시장을 꺾어버리기도 한다.
: 양적완화 중단하고 나면 주의깊게 살펴봐야할 지표: 실업률, CPI, 유가, 제조업 관련 지수 (+곡물가격)
미국 FED이 할 수 있는 범위
: 금리인상과 인하: 단기금리조절 = 2년국채금리 확인
: 양적완화와 양적긴축: 장기금리조절 = 10년국채금리 확인현재 정권의 성향
실적발표
차트: 보조지표, 패턴, 캔들, 추세, 지지, 저항, 매물대, 박스
Q. 그렇다면 운은 뭐라고 생각하나?
A. 투자의 시기가 운이라고 생각한다. 이건 연준의 스탠스와 관련이 많은데,
운을 상중하로 나눠보면
<상>
1. 어느정도 공부가 된 상태에서 연준이 돈을 푸는 시기에 주식시장에 접근
2. 돈푸는 시기에 접근+ 이후 열공
3.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으로 시장이 어떻게 위축되어가는지 확인하다가 금리인상을 멈추는 시기 또는 금리인하를 하는 시기를 기다리기.
4. 매월 지수추종 ETF 분할로 사가기<중>
주식투자하지 않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뒤늦게 이미 많이 오른 걸 확인도 하지 않고 꼭대기에서 접근해서 계좌 반토막이상 났지만, 과외비 크게 줬다고 생각하고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면서 다음 사이클까지 현금채굴하며 시장 떠나지 않기
<하>
주식투자하지 않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뒤늦게 이미 많이 오른 걸 확인도 하지 않고 꼭대기에서 접근해서 계좌 반토막이상 났기 때문에 투자는 하는 것이 아니다. 하면서 시장 떠나기시장에 발담그고 있어야 다음기회를 잡을 수 있다.